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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육아

밥먹을 시간을 벌어주는 육아 꿀템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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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해요ㅜㅜ

 

비가 오는날도 창가에 앉아서 커피 한 잔과 함께 비오는 것을 보고 빗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이젠 육아맘이어서 육아를 하며 집에 하루종일 있어야 하는데요 핳...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비가 하루종일 오는 날 제가 사용해 본 엄마가 조금 덜 안을 수 있는, 밥먹을 시간 30분이라도 벌어줄 수 있는 육아 꿀템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ㅎㅎ

 

1. 타이니 러브 모빌

타이니 모빌

타이니 러브 모빌은 국민템이죠~ㅎㅎ

 

사용해보니까 왜 국민템, 국민템 하는지 알겠더라구요ㅋㅋㅋㅋ 저는 초점책은 따로 사지 않고 이벤트 당첨되서 받은 챔프에서 나온 초점책과 산후조리원에서 만든 초점책을 가지고 있었는데 

 

산후도우미 선생님은 초점책을 더 많이 보여주더라고 말씀하셨지만 전 타이니 모빌을 더 많이 보여주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저희 쭉쭉이도 타이니모빌 아래 눕혀놓으면 엄청 집중하고 봐요ㅎㅎ

 

그렇게 안울고 계속 보고 있을 때 밥먹을 수도 있고, 다른 집안일을 할 시간도 생기고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게다가 타이니 모빌은 새것으로 사면 10만원정도 하게 되는데 그렇게 오랜기간 쓰는 물건이 아니기때문에 당근을 하거나 물려받으면 좋아요ㅎㅎ

 

저는 당근으로 구매해놓은게 있는데 임신후기에 2개나 물려받아서 3개가 되어 2개는 다시 당근해버렸네욤^^

 

 

2. 역류방지쿠션

제이엔제나 역류방지쿠션

역류방지쿠션도 선물받아서 정말 잘쓰고 있는 물건중에 하나 인데요ㅎㅎ

 

역류방지쿠션은 2개까지는 있어도 괜찮은거 같아요~ 역류방지쿠션 선물을 2개나 받아버려서 선물받은걸 당근하기가 좀 그래서 2개다 사용중인데 하나는 거실에서 하나는 방에서 사용하고 있답니다ㅎㅎ

 

그리고 쭉쭉이가 응아를 하면 샐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역류방지쿠션에 묻더라구요ㅜㅜ

 

그렇게 커버를 빨게되면 그때 다른 하나를 사용할 수 있어서 2개를 두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ㅎㅎ

 

참고로 전 로토토베베 역방쿠랑 제이앤제나 역방쿠 2개가 있는데 둘 다 사용해본 바로 제이앤제나 역방구를 추천합니다!!

 

로토토베베 역방쿠는 2개월인 저희 쭉쭉이가 누워도 "아 이제 여기서 좀 더 크면 못쓰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쿠션 중간에 구멍이 있고 커버를 쓰웠을 때 그 구멍이 천으로 메워지고 그부분에 엉덩이가 들어가는 건데

 

그 구멍이 커서 쭉쭉이가 누우면 허리부분이 뜨더라구요ㅜㅜ 잠깐 눕히는 거면 괜찮겠지만 오래 눕히는 거면 허리에 안좋을거 같았어요ㅜㅜ 그래서 저는 그 위에 엉덩이 위쪽으로 담요를 말아서 깔아주고 눕히긴 해요ㅎ

 

하지만 역류방지쿠션 역시 뒤집기를 시작하면, 이유식을 시작하면 점차 사용하는 횟수가 줄어들거라 생각이 들기 때문에 굳이 돈을 들여서 2개를 장만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ㅎㅎ 저처럼 선물로 받으셨다면 2개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3. 바운서

뉴나바운서

바운서는 처음에 어디선가 위험하다는 말을 들어서 구비해놓지 않은 물건 중에 하나에요ㅜㅜ

 

하지만 쭉쭉이가 태어나고 이상하리만큼 저희가 밥을 먹을 시간만 되면 깨어나서 울더라구요ㅜㅜ 그래서 급하게 당근으로 구매하게된 물건입니다ㅎㅎ

 

근데 처음에 당장 쓰기엔 쭉쭉이가 너무 작고 힘이 없어서 바운서의 경사때문에 옆으로 스르륵 쓰러지더라구요ㅜㅜ 그래도 지금은 바운서에 태워놓고 밀어주면 어느샌가 스르륵 잠들어 있을 때가 많아요ㅎㅎ 

 

그때 살짝 안아서 조금만 토닥토닥한 다음에 다시 침대에 눕혀놓으면 잘 자더라구요ㅎ

 

저희 집에 들여온 바운서는 뉴나 바운서인데 다 좋은데 단점이 있다면 수동으로 밀어주어야한다는 거에요ㅜㅜ 그래서 저희는 둘째도 생각이 있기때문에 당근을 주시하면서 전동바운서를 들여올까 생각하고 있답니다ㅎㅎ

 

4. 쪽쪽이

쪽쪽이

이건 밥먹을 시간을 벌어주는 용도는 아니지만 조금의 시간을 끌어줄 수 있는 물건이라고 생각해서 넣어봤어요ㅎㅎ

 

신생아들은 2~4시간에 한번씩 수유를 해줘야하는데 2개월인 저희 쭉쭉이는 그래도 신생아딱지는 뗐기 때문에 배고프다고 스스로 울면 분유를 주고 있어요~

 

하지만 분유를 타는 시간도 3~5분정도 필요하잖아요? 근데 저희 쭉쭉이는 얼마나 쭉쭉 크려는지 배고프면 정말 힘차게 울어요ㅜㅜ 

 

그럴때 잠깐이라도 쪽쪽이를 물려주면 빨면서 기다려주더라구요ㅎㅎ 물론 계속 물려주기만 하면 퉤!!하고 뱉어버리기는 합니다ㅜ 그래도 분유를 탈만큼의 시간은 쪽쪽이를 빨면서 기다려주더라구요!!ㅎㅎ

 

쪽쪽이도 여러가지를 사용해봤지만 그 중 추천을 하자면 모윰쪽쪽이를 추천드려요!!

 

아기들이 평균적으로 잘물기도 하고 실리콘 일체형으로 되어있어서 아벤트 쪽쪽이처럼 쪽쪽이 안에 물이 찰 일이 없어요ㅎㅎ그래서 세척할 때 일일히 물을 안빼줘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해보고 육아할 때 시간을 벌어주는 육아 꿀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다른 분들은 튤립 사운드북도 아기들이 노래도 듣고 나온는 불빛도 보면서 집중을 잘한다고 하지만 저희 쭉쭉이는 아직 2개월 밖에 되지 않아서 손으로 잡고 있는 것이 아직 미숙해요ㅠㅠ 그래서 제가 잡고 같이 흔들어 주어야 합니다ㅜ

 

저희도 튤립사운드북을 5권이나 구매해놓았지만 아직까지는 관심을 갖진 않더라구요^^

 

아기마다 개월수에 따라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 따로 있는 것 같아요ㅎㅎ 하지만 역시 아이가 어릴 수록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의 개수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ㅜㅜ

 

유아 장난감을 파는 곳을 가도 아직 저희 쭉쭉이가 가지고 놀만한 장난감이 많이 없더라구요ㅜㅜ 조카의 2개월은 되게 짧았던거 같은데 제 자식의 2개월은 왜이리 긴건지ㅋㅋㅋㅋ

 

그래도 이시기가 지나가면 이시기를 그리워하는 날이 또 오겠죠?ㅎㅎ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하고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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