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다이치 원픽스 360 시즌2 카시트 후기

안녕하세요~ 

 

원래 저희는 카시트를 물려받아서 카시트는 구매하지 않아도 괜찮겠지~하고 있었어요ㅎㅎ

 

하지만.... 물려받은 카시트가 너무 오래쓴거여서 더럽기도 하고 아기를 태울때 차가 SUV라서 안전벨트가 앞을 막고 아기를 위로 들어올렸다가 카시트에 내려놓아야하는 불편함이 있더라구요ㅜ

 

그리고 제가 SNS나 인터넷으로 찾아본 카시트들은 다 360도 회전이 되는 등 너무 좋아보였는데 물려받은건 너무 불편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찾아보고 바꾼 다이치 카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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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fix로 고정하는 방식이라 안전벨트가 걸리적 거리지도 않고 안전벨트로 고정하는 것보다 더욱 안전하다고 하더라구요!!

플러스로 isofix는 국내산 최초로 유럽에서 인증을 받은 거라고 해요!! 그래서 제가 선택을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ㅎㅎ

 

아무래도 외제보다는 국내산을 쓰는게 더 좋으니까요~

거기다가 아기다리 밑에 있는 버튼으로 실크처럼 부드럽게 360도 회전이 한 손으로 가능해서 아기를 안고 있어도 회전시켜 편하게 카시트에 태울 수도 있고 각도도 150도 까지 조절이 가능해서 목을 못가누는 신생아도 편하게 기대서 차를 탈 수 있겠더라구요~ 

 

카시트가 제대로 장착이 되어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장착을 했는데도 잘 된건지 안된건지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ㅎㅎ

​리바운드 스토퍼도 있어서 혹시 사고가 나서 차가 전보이 되어도 2차 충돌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해준다고 해요ㅎㅎ 

 

물론 그런 큰 사고가 안나는게 제일 좋지만 나지 말라는 법은 없고 만약을 위해 많이 안전하게 대비해두는 것은 죄가 되지 않으니까요~

측면에 있는 SIP는 측면으로 부딪혔을 때 충격을 1차적으로 흡수해주어서 아기에게 가는 충격을 줄여준다고 해요~

 

이렇게 측면에서 부딪혔을 때, 전방에서 부딪혔을 때, 전복되었을 때 모든 면에서 충격을 흡수해주니까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의 10일간 사용해봤는데 너무 편해서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남편도 비싼값을 하는거 같다고 너무 잘바꿨다고 칭찬하는 중이에요ㅎㅎ

 

살짝 불편한게 있다면 저희는 카시트가 왔다는 기대감에 바로 설치를 해버렸는데 정품등록을 하려면 제품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인식해서 번호를 다이치 홈페이지에 등록해야한다고 해요.

 

하지만 그 QR코드가 제품바닥, 즉 차시트의 엉덩이가 닿는 부분에 있어서 다시 분리를 해서 QR코드를 인식하고 다시 설치ㅎ..ㅐ..야....ㅜㅜㅜ 그래서 아직 정품등록을 못하고 있습니다ㅜㅜㅜ

 

제품 측면에 붙여주셨으면 분리하지 않고 정품등록을 했을텐데요...ㅜㅜ 그거 말고는 정말 너무너무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ㅎㅎ

 

여러분들도 다이치 원픽스 360 시즌2를 구매하신다면 제품의 바닥을 확인한 다음 설치하시길 바랄게요ㅎㅎ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