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맛집

안성 아이와 가기 좋은 카페 "무대 베이커리카페"

반응형

안녕하세요~

 

며칠 전 주말인데도 비가 와서 꿀꿀했던 기분을 전환할 겸 남편과 같이 안성에 있는 무대 베이커리카페를 다녀왔어요!!

 

오늘은 무대 베이커리 카페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ㅎㅎ

 

무대 베이커리 카페

무대 베이커리 카페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무대베이커리는 생긴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은 카페인데요, 저도 인스타그램으로 보고 나중에 한번 가봐야지 했던 카페에요~

무대베이커리 카페

무대 베이커리하면 제일 상징적인게 바로 카페 중간에 있는 인테리어용 풀장?인데요ㅎㅎ

 

이 풀장이 주변에 꾸며놓은 풀과 같이 있어서 호수를 상징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메뉴판

무대베이커리 메뉴판

커피를 포함해 각종 차들과 신메뉴로 추청되는 아포카토까지 있는데요 저희는 아래에 있는 빵 메뉴에서 초코브라우니와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ㅎㅎ

 

주문을 다하고 자리를 잡은 뒤에 2층까지 구경을 하러 갔어요~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은 하얀 바탕에 푸른색 물이 있어서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구요ㅎㅎ

무대베이커리 평지

무대 베이커리가 아이와 오기 좋은 곳이라고 소개를 한 이유는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창밖으로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이 있기 때문이었어요~

 

제가 간 날은 비가 조금씩 와서 날씨가 좋은 날은 아니었는데도 뛰어노는 아이들이 있었고 카페내부에도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도 쭉쭉이가 태어나고 어느정도 걷기 시작하면 다시와도 좋겠다 라는생각이 들었어요ㅎㅎ

 

다만, 주변에 축사가 있는 듯 했어요ㅜㅜ 카페 들어오기전 주차를 하고 차밖으로 나왔을 때부터 강렬한 응아냄새가 많이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일단 저희는 잔디밭으로 나가지는 않았어요ㅎ

 

카페문이 2중으로 되어있어서 카페 내부로는 응아냄새가 나지 않지만 혹시라도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뒤쪽으로는 이렇게 일출을 연상케하는 공간도 있답니다!!

그렇게 카페를 전체적으로 구경을 하고 있으니까 진동벨이 울려서 저희가 주문한 음료와 빵이 나왔어요~

 

여러분!! 저 초코브라우니 진짜 맛있어요!! 저희가 밥을 먹고 와서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저희 둘 다 계속 손이가더라구요ㅎㅎ

 

혹시라도 무대베이커리에서 뭐먹을지 고민이 되시면 달달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초코브라우니 추천입니다!!

그렇게 빵과 음료를 마시고 있는데 무대베이커리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카페여서 건너편에 있는 아주머니, 아저씨께서 갈색푸들을 데리고 오신것을 발견했어요~

 

분명 아주머니, 아저씨께서도 무언가를 드셨을 텐데 강아지가 자기도 달라는 말썽도 부리지 않고 정말 얌전히 잘있더라구요ㅎㅎ 저희 엄마집에 있는 강아지도 같은 푸들인데 왜 저렇게 얌전하지 못하는 걸까요?ㅜㅜ 

마지막으로 화장실까지 들렀다가 왔는데 위 사진은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손씻는 공간이에요

 

손씻는 공간까지 이렇게 이쁠일인가요ㅜㅜ 단지 손을 씻는 것뿐인데도 인테리어가 이쁘니까 기분이 색달랐어요ㅎㅎ

 

그렇게 남편과 아기들 구경, 강아지 구경, 카페구경 잘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ㅎㅎ

 

여러분들도 공간자체가 전시관처럼 되어있는 카페에서 아이들, 강아지 구경을 하고 싶으시거나 아이들은 뛰어놀기를 원하는데 부모님들은 이쁜카페를 원하시면 무대베이커리카페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