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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평택 유럽 느낌의 신상 카페, 에그타르트 맛집 시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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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일에 남편과 일이 있어서 남편 연차를 쓰고 할 일을 한 다음 시간이 남아서 평택에 신상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오늘은 그 카페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시모네

평택 시모네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입구부터 한국적인 느낌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카페였어요~ 

평택 시모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저는 단체석인줄 알았는데 단체석은 아니고 키즈 가능존, 반려동물 가능존이 나와요~

 

그 옆에 보면 카운터가 있습니다.

메뉴판

저희는 각각 아이스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디저트는 콘타르트와 소금빵을 주문했어요~

평택 시모네
평택 시모네
평택 시모네

주문을 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구경을 했는데 좌석도 꽤나 많았고 이국적인 느낌에 기분도 새로웠어요.

자리는 그 중 저희는 바로 위에 4인 테이블만 단독으로 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이뻤고 둘 만의 공간처럼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시모네 에그타르트

카페로 오는 길에 에그타르트도 있다는 간판을 봐서 저는 에그타르트가 땡겼는데 다 떨어졌는지 에그타르트는 없었는데

 

주문하고 제가 화장실에 다녀오는 사이 남편이 메뉴를 가지러 갔는데 갓구운 에그타르트가 나왔길래 추가결제로 에그타르트까지 주문했답니당ㅎㅎ

 

아메리카노를 한입 쪽 들이마시고 제일 기대가 컸던 에그타르트를 먹어보았어요.

 

이제 갓 나온 에그타르트는 진짜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ㅎㅎ 이제 갓 나온 거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뜨겁지만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제가 이때까지 먹어봤던 에그타르트 중에 탑이었던거 같아요!!

 

영상에서 에그타르트가 푸딩처럼 흔들리는 거 보이시나요? 혹시 가게 된다면 에그타르트는 꼭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소금빵은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겉은 파삭하고 기름지지만 안은 부드러운 그런 느낌의 소금빵은 아니었지만 남편은 맛있게 먹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콘타르트는 에그타르트를 제일 먼저 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 입맛은 아니었어요ㅜㅜ 에그타르트가 짱!!

그렇게 다 먹고 충분하고 쉰 다음, 가기 전에 카페 내부를 더 구경했어요~

 

키즈 가능존 옆으로 보면 쭉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이렇게 바테이블도 있더라구요ㅎㅎ 천장이 보이는 인테리어로 저처럼 맑은 날에 오면 사진 찍기 좋을 것 같아 사진도 찍었습니다ㅎㅎ

 

저는 배나온 임산부라 핏이 살진 않지만 이쁘게 입고 와서 찍으면 정말 잘 나올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랑노랑한 건물벽에서 한컷까지~ㅎㅎ

 

이렇게 이번에도 저는 남편과 행복한 일상을 보냈답니다. 요즘엔 임신후기여서 그런지 이렇게 조금만 움직여도 졸려지고 몸이 나른해지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저날도 집에 와서 뻗어버렸답니다ㅜㅜ 왜 다들 배나온 저를 보면 힘들지는 않냐고 물어보는지 알거같았어요

 

바닥에 앉았다가 일어날 때 남편이 일으켜주면 더 쉽게 일어나는 것 말고는 힘든게 딱히 있진 않은데 요즘엔 몸이 무거워서 그런지 체력이 더 빠르게 닳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더 빨리 졸리고 더 빨리 나른해진다고 해야하나요?

 

그래도 요즘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커서 저는 주변 가족이 아니면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며칠전 백화점에 간식거리 사러갔다가 직원분이 "어머 애기엄마네~ 많이 힘드시죠?"라고 해주셔서 약간의 감동을 받은적이 있었어요.

 

그래도 아직 그렇게 각박한 세상은 아니구나라고 느껴졌거든요ㅜㅜ 

 

저포함 다른 임산부들도 다들 화이팅하길 기원하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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