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꼭 먹어야하는 영양제와 주의해야 할 성분 1탄

안녕하세요~ 

 

임신을 하게되면 엄마들은 뱃속의 아이들과 영양분을 공유하게 되는 데요.

 

그만큼 보충해주어야 할 영양제가 많답니다ㅎㅎ 근데 아직까지 포스팅을 안했다니...

 

오늘은 임산부가 꼭 먹어야하는 영양제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엽산

엽산은 태아의 세포와 혈액생성에 필요하고, 태아의 신경관의 정상발달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신경관 결손과 임신중독증을 예방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해요.

 

한국은 대표적인 엽산 섭취 부족 국가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형아를 예방하려면 엄마의 몸에 충분한 엽산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해요. 그래서 임신 3개월 전부터는 꾸준히 섭취를 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임신이 언제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임신 준비를 하고 계신다면 처음부터 꾸준히 섭취를 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임산부의 엽산 1일 권장섭취량은 620㎍인데 이보다 많이 먹어도 체내에 필요한 양을 저장하고 넘치는 것은 소변으로 배출을 해서 괜찮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적게 먹는 것보다는 차라리 충분히 먹어주는게 낫겠죠?ㅎㅎ

 

 

비타민D

 

비타민D는 섭취 시 임신중독증 및 임신성 당뇨의 위험을 감소시켜 고, 다리가 휘어지는 태아의 구루병 위험을 감소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햇빛을 받으므로서 체내에 생성되게 할 수도 있지만 임산부의 경우에는 태아가 뱃속에서 성장·발달을 하면서 가져가는 양이 꽤 많기 때문에 영양제로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D는 섭취했을 때가 섭취를 하지않았을 때보다 칼슘을 배로 흡수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태아와 엄마의 뼈건강을 위해서라면 꼭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임산부의 비타민D 1일 권장량은 딱 정해진 것은 없고 5000IU까지는 복용해도 괜찮다고 하고 비타민D는 임신초기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임신을 하면 병원에서 피검사를 통해 체내에 비타민D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을 하게 되는데, 그때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해보시고 복용량을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메가3

오메가3는 혈액을 맑게 해준다고 많이 알려진 영양제이죠~

 

임산부에게도 필요한 성분인데요. 임산부에게 오메가3는 여러유형이 있는데 그 중 DHA라는 유형이 태아의 두뇌발달 및 시각 형성에 많이 필요한 성분일 뿐만 아니라 조산 및 신생아 감기 합병증을 감소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복용시기는 임신 13주 정도부터 복용하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임신준비를 하기위해 병원을 내원했었을 때 임신전부터 의사선생님께서 추천을 해주셔서 복용하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출산 4주전부터는 오메가3를 복용하시면 출산할 때 지혈이 잘 안될 수 있어 36주부터는 오메가3 복용을 중단해주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임산부 1일 오메가3 권장량은 DHA을 기준으로 200~300mg을 섭취해 주시는 게 좋다고 하고 식후 복용이 흡수율를 높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주의 해야할 성분

비타민A

비타민A는 임신초기에 많이 섭취를 하게 되면 기형아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A는 지용성비타민으로 필요한 양이 채워지면 나머지는 소변으로 나오는 수용성과 달리 체내에 오래 남아있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임산부는 비타민A(레티놀)을 1일 5000IU이하로 잘 계산을 하여 지켜주시는 게 좋고 피부과 약 중에도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연고가 있으니 피부과 진료를 보실 때 임산부라는 것을 접수할 때나 의사선생님께 미리 알려주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임신초기 종합비타민제를 구매하면 비타민A가 포함되어있지 않으며 중기부터는 비타민A가 포함되어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포함되어 있는 제품들도 크게 영향을 줄 정도로 들어있는 건 아니라고 하지만 혹시라도 걱정이 되시면 담당 의사선생님께 상담받으시고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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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를 정리해보았는데요. 한 포스팅에 다 담으려니 너무 많아서 2탄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ㅎㅎ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