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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임신

임신 혜택 정리(임신바우처<국민행복카드>, 첫만남이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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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를 출산하면 돈이 많이 드는게 현실이죠ㅜㅜ

 

그래서 정부에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원해주는 혜택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일부를 정리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임신바우처(국민행복카드)

임신을 하고 나면 정기적인 태아/산모의 검진이 있어 주기적으로 병원을 가게 되는데요.

 

임신 중 정기적으로 보는 초음파는의료보험이 되서 얼마하지 않은 금액이지만 기형아 검사를 하면 병원마다 다르지만 보통 10만원씩 진료비를 계산하게 되더라구요.

 

그런 병원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에서 병원과 약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의 임신바우처를 지급해주는데 우선 먼저 병원에서 공단에 임산부 등록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임신바우처 사용을 위해 국민행복카드가 꼭 필요하므로 카드를 신청 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임신바우처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는 국민건강보험 공단, 카드사 홈페이지, 카드사별 앱, 정부24, 모바일 the 건강보험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으로는 은행에 직접 방문하셔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선택해서 발급을 받을 수 있는데 저는 원래 있는 신용카드가 벌써 3장인데다가 신용카드를 쓰는 것은 빚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체크카드로 발급을 받았어요.

 

체크카드는 은행에 방문해서 발급하시면 자격심사와 같이 시간이 걸리는 것이 없기 때문에 바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베베폼이나 미즈톡톡같은 사이트에서 발급을 받으시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단, 임신바우처 외에 카드로 10만원을 써야한다고 해요.

 

혹시 원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사은품도 받을겸 신청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첫만남 이용권

한국의 경우 체구가 작은데 비해 신생아의 머리크기가 큰 편에 속한다고 해요. 그래서 미국이나 다른 서양권에서는 출산을 하고 나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한국은 산후조리라는 문화가 있죠.

 

그래서 산후조리원에 입소를 하거나 마사지를 받으면 큰 돈이 나가기 마련인데요. 정부에서 출산을 하면 첫만남을 위해서 첫만남이용권으로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신생아 1인당 200만원

쌍태아 출산 시 400만원

세쌍둥이 출산 시 600만원

사용처는 위의 사진과 같은 업종을 제외하고는 어디든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산후조리원 비용에 보태서 사용할 예정인데 산후조리를 집에서 하시는 경우에는 남을 수 있는데, 그런 경우심지어는 배달음식을 주문해 먹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용기간은 출산 후 1년까지이므로 만약 남았을 경우에 잘 확인하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국민행복카드와 첫만남 이용권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사실 다른 혜택들도 있는데 정부에서 공통적으로 해주는 부분에서 일반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그것만해도 벌써 300만원인데 사용기간이 출산 후 2년까지, 출산 후 1년까지여도 임신바우처는 거의 출산과 동시에 다쓰거나 출산 전에 다 써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ㅜㅜ

 

작은 돈은 아닌데 왜 이리 귀엽고 작게 느껴지는 건지... 

 

아무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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