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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임신

임산부가 꼭 먹어야하는 영양제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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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서 임산부가 먹어야하는 영양제1탄에 대해서 정리했었는데요.

 

오늘은 영양제 2탄으로 이어서 포스팅하겠습니당~

 

철분

임산부가 먹어야 하는 영양제

철분은 혈액 내의 산소운반작용을 하는 헤모글로빈을 형성해서 우리 몸의 에너지를 생성하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급격하게 일어나는 성장이나 세포분열 시기에 철분이 많이 필요로 하게 된다고 해요. 

 

또한 임신을 하게되면 혈액량이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혈액안의 세포는 늘지 않고 전체적인 양만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임신성 빈혈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출산을 할 때는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든 출혈이 증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철분이 꼭 필요한 성분이고 임신 중 임신성 빈혈이 있을 경우 태아의 혈액을 생성하는 데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임신중기부터는  꼭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철분의 복용시기는 임신중기인 임신 14~16주부터 출산후 3개월까지는 복용을 해주시는 게 좋다고 하고 1일 철분 권장량은 24mg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철분은 체내 흡수율이 낮아서 24mg이상으로 복용을 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철분은 비타민C와 같이 복용을 하면 흡수율이 30%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ㅎㅎ

 

 

 

칼슘

임산부가 먹으면 좋은 영양제

 

 

 

 

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는 태반을 통해 매일 150~200mg의 칼슘을 공급받아 치아와 뼈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칼슘은 태아의 성장 발달에 필요하며, 산모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칼슘은 태아가 쑥쑥 크기 시작하는 시기인 20주정도 부터 출산 3개월까지 복용을 해주시는게 좋고 칼슘의 1일 권장 섭취량은 700mg인데 임신후기가 되는 25주부터는 1000mg정도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임신중에는 칼슘이 꼭 필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출산 후에는 산모의 골밀도가 낮아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보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산균

임산부가 먹으면 좋은 영양제

임신 중기에 들어서면서 철분을 먹기 시작하는데요. 철분은 체내 흡수율이 낮은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흡수되지 않은 철분들이 대장에 남아 변비를 유발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유산균과 같이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유산균은 꼭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섭취 시 임신성 변비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와 함께 임산부의 장건강 뿐만 아니라 면역체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2세 아토피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섭취를 안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낫겠죠..??ㅎㅎ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임산부의 영양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저는 각 영양제의 효능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각각의 효능과 복용시기, 복용량 등을 적었는데 요즘엔 하나하나 비교하며 고르지 않아도 되게 한 포에 모든게 다 들어있는 영양제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보건소에서 주는 엽산과 철분제에서 이것저것 추가하다가 각각 따로 먹고 있긴 하지만 한포에 알아서 다 넣어져 있으면 편리할 것 같긴 합니다ㅎㅎ

 

 이상 오늘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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