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스타필드 안성 수제버거 맛집 "패티바이번"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스타필드 안의 매장을 포스팅해볼까해요ㅎㅎ

 

사실 생긴건 몇개월 되었지만 제가 이제야 쓰는?ㅎㅎ 수제 햄버거집입니다ㅎㅎ

 

패티바이번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다들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햄버거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햄버거보다 수제햄버거를 좋아해요~ㅎㅎ

 

제가 6개월 전에 포스팅했던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처럼요

 

하지만 제가 자주 방문하는 스타필드 안성에는 그런 수제버거집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출산하고 나니 이렇게 똭!!! 하고 생겼지 뭐에요?ㅎㅎ

출산하고 너무 신생아를 데리고 밖으로 나오기가 좀 그래서 50일부터 외출하기 시작했는데 이미 외출했을 땐 오픈한지 한달이 되었더라구요ㅋㅋㅋㅋ

 

그리고 포스팅을 하는 시점에서는 오픈한지 3개월이 되었다는 슬픈 사실...ㅜㅜ

 

그 사이에 벌써 2번이나 다녀왔어요~

메뉴판

햄버거 사진, 매장사진은 잘 찍었는데 메뉴판 사진을 못찍었지 뭐예요ㅜㅜ 역시 초보 블로거...ㅎ

 

저희는 2번 방문하면서 베이컨 치즈버거, 해쉬브라운 버거, 머쉬룸 버거 세트 이렇게 3가지와 치킨너겟, 치즈스틱을 주문해봤어요~

베이컨 치즈버거와 치킨너겟

베이컨 치즈버거와 치킨너겟이에요ㅎㅎ 이때는 남편이 배가 많이 고프지 않다고 해서 남편은 치킨너겟을, 저는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머쉬룸 버거와 치즈스틱

해쉬브라운 버거

며칠 뒤에 가서는 저는 머쉬룸버거, 남편은 해쉬브라운 버거와 치즈스틱을 주문했는데 치즈스틱이 제 쟁반으로 왔네요^^

 

개인적으로 치즈스틱보다는 치킨너겟을 더 추천드립니다ㅎㅎ 원가로 따지면 치즈스틱이 더 비쌀 수 있겠으나 4000원에 비해 많은 양의 치즈스틱을 주시는데 좀 느끼했어요ㅜㅜ

 

치킨너겟도 4000원 하는거치고 꽤 많이 주시는데 전 오히려 많은 양을 주신다면 치킨너겟이 덜 느끼하고 맛있더라구요ㅎㅎ

베이컨 치즈 버거

지금와서야 드는 생각인데 햄버거 사진은 단면 사진이 최고인데 어떻게 버거를 3개먹으면서 단면 사진을 안찍었는지 모르겠네요ㅜㅜ

 

베이컨 치즈버거세트의 가격은 12800원이었는데 평균 수제버거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저렴한 정도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스타필드라는 쇼핑몰에 입점해있고 전에 포스팅했던 메이트버거보다는 훨씬 큰데 이 정도면 저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와 메이트버거랑 견주어 보았을 때 패티바이번이 더 가성비로 좋았던거 같아요 

 

솔직히 제일 중요한건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맛이잖아요?? 패티바이번은 가성비만 좋은게 아니라 맛도 정말 맛있었어요!!

 

패티도 얇지 않고 적당하게 짭짤하고 볶은 양파가 적당하게 달고 조화가 너무 좋았던 버거였어요ㅎㅎ 

 

---

여러분들도 스타필드 안성을 방문했는데 맛있는 수제버거가 땡기신다면 패티바이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ㅎㅎ

 

이제 저는 아기가 있어서 스타필드같은 쇼핑몰이나 백화점같은 아기 수유하기 편한 곳, 아기 기저귀 갈기 편한 곳을 주로 갈 예정이라 패티바이번의 단골이 될 예정입니다ㅋㅋㅋㅋ(단골이 된다고 해도 사장님이 알아주실지는 모르겠지만요ㅎㅎ)

 

스타필드 안성에 패티바이번이 생긴지 3개월이 다 되었는데도 카카오맵에는 뜨지 않네요ㅜㅜ 그래서 지도는 스타필드 안성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