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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여의도 데이트 코스 추천] 63아트 맥스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회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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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저번 포스팅에서 서울 데이트를 갔을 때 더현대 서울 백화점을 갔다가 63빌딩도 한 번 가봤다고 했는데 그때 마침 63빌딩에서 맥스달튼, 영화의 순간들이라는 전시회를 전망대에서 하고 있길래 보고 왔어요~

63아트

맥스달튼, 영화의 순간들

맥스달튼, 영화의 순간들

영업시간

매일 10:00 ~ 20:30

 

이용금액

63아트 이용금액

63빌딩에는 아쿠아리움과 전망대가 있는데 둘 다 방문하실 거라면 종합권을 구매해서 이용하시면 20%할인을 누릴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제가 아쿠아리움 같이 심해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저보다 덩치가 큰 동물, 사물들을 좀 무서워해서(건물, 신호등, 가로등 등은 괜찮아요^^) 입장하면 30분도 못있다가 와서 전망대와 미술관만 다녀왔어요ㅎㅎ

 

이용권은 번호표를 뽑은 다음 이용권을 구매 후 전망대를 올라가는 대기줄이 있는데 거기에 순서대로 서서 대기하면 직원이 엘리베이터를 엘리베이터 허용 인원수대로 탈 수 있게 도와주십니당ㅎㅎ

 

아 그리고 참고로 저희처럼 전망대와 미술관만 이용하실 거면 네이버로 예매를 하면 10%할인된 13500원으로 이용권 구매가 가능해서 이득입니다!!

63아트 전망대

한면이 유리창으로 된 엘리베이터를 타면 한강과 다리 위의 차들이 작아지는 것을 보면서 올라올 수 있고 다 올라오고 나면 위의 사진과 같은 전망을 볼 수 있어요~

그 바로 맞은 편에는 다녀갔다는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있어서 저도 몇 장 찍고 왔어요ㅎㅎ

위의 사진처럼 영화의 한장면, 상징적인 것들, 영화속 인물들을 일러스트로 표현해놓은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저는 영화를 많이 보지도 않고 특히나 무서운 것들은 못보지만 이렇게 일러스트로 표현을 해놓으니 아 이런 영화구나, 이런 영화도 있구나, 이 영화 나도 봤는데 재밌었지 등 생각을 하게 되서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봤던 영화의 일러스트를 보면 사진을 찍게 되고 모르는 영화의 일러스트를 보면서 재밌어 보이면 '이런 영화도 있구나 집에가서 봐바야지'라고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시되어 있는 중간에 이렇게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았어요ㅎㅎ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런 굿즈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ㅎㅎ(위의 사진보다 종류는 더 다양해요~)

 

저는 위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핸드폰케이스가 제일 맘에 들었는데 제 핸드폰 기종에서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핸드폰케이스가 없어서 못샀어요ㅜㅜ

 

굿즈를 판매하는 곳에서 벗어나면 전망과 함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나오고 전망대 맞은편으로 소원을 적어서 달 수 있는 벽이 있는데 저희도 자판기에서 종이를 사서 소원을 적어서 달아놓고 내려왔답니당ㅎㅎ

 

내려오면서 남편이랑 같이 말을 한게 전망과 함께 전시회까지 볼 수 있는데 15000원이면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생각을 했어요(저희는 미리 알아보고 간게 아니어서 15000원을 결제했어요)

 

제가 모든 작품의 사진을 찍어서 올리지도 못 해서 짧게 보일 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전시된 그림도 많고 아는 작품이 나오면 그 곳에 오래있게되서 꽤 오래 있었거든요ㅎㅎ

 

거기다가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가면 1500원을 할인받으니 더욱 괜찮게 느껴졌습니다ㅎㅎ


하루만에 저번 포스팅에서의 더현대 서울 백화점과 63아트 그리고 한강공원까지 간거였는데요ㅎㅎ

 

엄청 알차게 잘 놀지 않았나요??ㅋㅋㅋㅋ 여러분들도 여의도에서 데이트를 하는거면 63아트, 더현대 서울 백화점, 한강공원 산책까지 데이트코스로 추천해드릴게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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