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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내돈내산] 평택 소사벌 데이트하기 좋은 맛집 추천 "규카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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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평택 소사벌에 새로 생긴 규카츠 맛집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사실 남편이 며칠 전부터 계속 가고싶다고 은근히 직간접적으로 표현을 했던 곳인데요. 

 

저는 규카츠라는 것을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맛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어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ㅎㅎ

 

규카츠정

규카츠정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14:30, 20:30

 

규카츠정

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우드톤에 조명이 살짝 노래서 따뜻한 느낌이 들게 해주어 편안한 느낌을 주었어요~

 

저희가 도착한게 6시도 안된 시간이었는데 저희가 착석하고 나니 바테이블말고는 자리가 없었어요. 역시 맛집b

 

언제 오픈하신지는 잘모르겠지만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것을 화분이 많은 것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바테이블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7개정도 있고, 비교적 혼밥을 하기 쉬운 바테이블도 있어서 혼밥을 즐기시는 분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오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ㅎㅎ

규카츠정 메뉴판

규카츠정 메뉴

규카츠정은 자리를 잡은 후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해주셔야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메뉴판은 언제주시지하고 기다렸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주어야한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ㅋㅋㅋ

 

가격대는 좀 있는 편입니다ㅜㅜ 그래서 저도 남편이 오자고 했을 때 너무 비싼데...?하며 꺼려했어요ㅜㅜ 그래도 가격이 나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고기부위가 채끝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면 요즘 고물가 시대여서 한끼 먹으려면 만원넘게 드는 것을 생각했을 때 그렇게 나쁘지 않은 가격인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저희는 규카츠 정식을 주문했고 남편은 규카츠 점보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규카츠정

그렇게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위의 사진처럼 직원분께서 화로에 불을 붙이고 돌판을 올려다 주십니다. 

 

여기서 저는 여기는 엄마아빠와 오기보다는 연인과 데이트코스가 더 맞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작은 화로에 천천히 구워먹으면서 대화하기가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규카츠 맛있게 먹는 방법

테이블 구석에 보면 규카츠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써져있는데 사실 그냥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되고 여기서 제일 중요한 문구는 저것입니다.

밥, 반찬은 1인 1주문 시 무료리필이 가능합니다

아까 키오스크를 보면 공기밥이라는 메뉴가 없습니다.

 

밥과 반찬은 무료로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저는 남편이 핸드폰 게임할 때 이것을 봐서 알고 있었는데 남편이 먹는 중간에 여기는 공기밥추가가 없어서 아쉽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무료리필이라고 알려줬는데 거의 다 먹었을 시기어서 추가로 리필을 하진 않았습니다.

 

규카츠 정식
규카츠 점보 정식

위에서부터 규카츠정식, 규카츠 점보 정식입니다. 확실히 점보정식에 비하면 양이 작긴합니다ㅜㅜ 그래도 남편이 그렇게 원해서 먹으러 왔고 이왕 먹는거 맛있게 먹기로 했습니다.

 

규카츠를 굽기 전에 샐러드를 먹어보았는데 저 샐러드!!! 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번더 리필해 먹었어요ㅎㅎ

 

그리고 규카츠 소스는 특제와사비 소스, 간장 소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핑크솔트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제 입맛에는 간장소스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규카츠

규카츠는 사진처럼 화로에 올려서 취향에 맞게 익혀드시면 되고 먹는 속도가 평소에 빠른 편이면 저희보다 양을 많이 해서 올려도 괜찮지만 저희는 천천히 적당하게 익혀 먹고 싶어서 조금만 올려서 먹었어요ㅎㅎ

 

규카츠

저는 이렇게 적당히 익은 규카츠를 간장소스에 찍어먹었는데 처음에는 가격대가 있어서 꺼려했지만 식감이 정말!!!!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진짜 가격이 아깝지 않은 맛이었어요!!!!

 

그리고 익히지 않은 규카츠 단면을 보면 지방층이 하얗게 많이 보이는 부위가 있는데 그런 부위일수록 더욱더 부드럽더라구요ㅎㅎ

 

원래 고기라함은 구우면 탄력이 있는 것인데 정말 웬만한 스테이크집보다 맛있었습니다ㅎㅎ 규카츠정 저는 강추를 드리고 싶어요!!!

 

그렇게 위의 사진처럼 추가로 리필한 샐러드까지 깨끗하게 싹싹 비웠답니다ㅎㅎ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그래서 나중에 출산전에 저를 위한 선물로 다시 한번 또 방문할 예정이랍니다.


오늘은 규카츠정을 소개해봤는데요, 저도 이제 아줌마가 되어가서 그런지 몰라도 밥이 만원이 넘어가면 너무 비싸다고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에요ㅜㅜ

 

하지만 규카츠정은 정말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는 저에겐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날씨가 따뜻한 날 때 규카츠를 먹은 뒤 주변에 있는 배다리 호수공원 산책을 하는 것을 데이트코스로 강추드립니다!!

 

그럼 저는 오늘도 내돈내산 포스팅이라는 것을 알리며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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