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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내돈내산]제주 디저트 맛집 "하멜 치즈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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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교여행으로 제주도를 갔다와서 이제 집이네요ㅎㅎ

 

오늘은 제주도에 거주하시는 저희 이모랑 사촌언니도 못먹어보다가 저희가 사서 맛보고는 맛있다고 극찬한, 제주도에서 유명한 치즈케이크 맛집 하멜 치즈케이크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하멜

제주 하멜

영업시간

매일 11:00~18:00

메뉴

제주 치즈케이크 치즈몽 17000원

 

제주 하멜 치즈케이크는 저희 엄마가 검색해서 맛있다고 꼭 가보자고 한 곳이었어요. 근데 솔직히 치즈케이크는 다들 알고 있는 맛이라 기대를 하지않고 있었는데 엄마가 꼭 가야한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하멜 치즈케이크는 현장구매와 현장예약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장구매는 1인당 1박스까지만 가능하다고 해요.

 

하멜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니 11시 2분정도였고 줄이 길지 않아 헉... 설마 살 수 있나...??아니면 벌써 매진인가...??하는 설레임반 두려움반인 마음으로 가게에 들어섰습니다.

 

결과는.....구매 성공이었어요!!! 첫도전에 바로 구매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하멜 치즈케이크

그리곤 저희가 가게에 도착함과 동시에 직원이 나와 판매완료 종이를 문밖으로 붙이시더라구요... 시간은 11시 4분정도였습니다.  

 

저희가 목요일에 갔는데 평일 약 5분만에 완판이 되었더라구요. 판매완료 종이를 붙이면서도 제 뒤로 손님들이 들어오다가 판매완료를 보고 돌아가시는 분도 많았습니다.

 

가게안에서 먹는 것도 현장구매로 구매를 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멜 치즈케이크

차로 이동하면서 5분만에 완판된 치즈케이크의 맛이 너무나도 궁금해서 엄마랑 저랑 같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하멜 치즈케이크는 제주에서 난 수제 크림치즈와 우유로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곤 하나씩 꺼내서 각자 한입을 베어 먹어봤습니다.

 

엄마가 먼저 한입을 베어물었는데 너무 맛있다고 처음엔 무슨 치즈케이크가 8개들었는데 17000원이나 하나 했었는데 그 금액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한번 물어봤는데 와.... 진짜 이세상 부드러움이 아니었습니다.

보통 치즈케이크는 약간 꾸덕하고 치즈향이 너무 강하면 빨리 질리기도 하는데 하멜 치즈몽은 치즈향이 빨리 질릴만큼 강하지 않으면서도 케이크가 아니라 크림인 것같은 부드러움이 공존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빨리 매진 될만한 맛이었습니다ㅎㅎ 

 

저희는 각자 1박스씩 3박스를 구매하고 한박스는 이모를 드렸는데 이모하고 사촌언니도 처음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다며 극찬을 하시더라구요ㅎㅎ

 

저희가 평일에 가서 그런건지 요즘 해외여행때문에 국내 여행이 줄어들어서 운좋게 구매가 가능했던건지는 모르겠어서 주말에는 어떻게 될지 장담을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주도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부드러운 디저트를 좋아하시면 꼭!!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족끼리 갔다면 여러개를 구매해서 주변에 선물하기에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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