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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부산 여행 추천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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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ㅎ

저는 즐거운 주말이네용~

저는 주말에 부산으로 남편이랑 놀러갔다왔는데요ㅎㅎ

그래서 가기 전부터 예약하고 제일 기대했던 일정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ㅎㅎ

블루라인 스카이캡슐

바로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이에요~~

 

SNS사진으로만 보고 우와, 이쁘다라고 생각만 했지 가볼 생각은 안해봤는데 이번에 갈 때는 한번 타봐야지 싶어서 예약하고 타고 왔어요ㅎㅎ

 

스카이캡슐 30,000원(열차 1대에 1~4명까지 탑승가능)

해변열차 7,000원(1인당)

 

부산 블루라인파크에는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 2종류의 열차가 있습니다.

 

해변열차는 좌석이 바다방향으로 나있어서 바다를 보며 6개의 정거장을 통과해 미포에서 송정까지 갈 수 있고 전철처럼 여러사람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캡슐은 위의 사진처럼 미포에서 청사포사이를 작은 열차하나로 한팀이 프라이버시하게 탈 수 있도록 해놓은 열차입니다. 한 열차당 1~4인까지 탑승가능합니다.

 

예약은 30분 단위로 가능한데 30분에 딱 맞춰서 탈 수 있는 건 아니고 그 시간대에 예약한 사람들이 선착순으로 와서 차례로 타기 때문에 예를 들어 17:30~18:00분 예약이면 그 시간대 내에 탑승을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일찍 탑승을 원하신다면 30분전쯤에 와서 대기를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당ㅎㅎ

 

미포에서 송정까지 가시는 분들은 스카이캡슐이 청사포까지 밖에 안가기 때문에 패키지로 구매를 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운영시간은 계절마다 다르니 아래 사진을 확인 바랍니당

블루라인 스카이캡슐 운행시간
블루라인 스카이캡슐

저희는 열심히 검색해본 결과 노을이 있을 때 타면 더 이쁘다고 해서 노을이 질 시간대에 예약을 하려고 보니 주말은 이미 매진이 되었더라구요ㅜㅜ

 

그래서 금요일날 예매를 하였습니다ㅜㅜ 저는 일주일 전에 예약을 시도 했는데 여러분들은 주말 노을 질 시간즈음을 원하시면 더 일찍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당

 

그래도 위의 사진처럼 이쁘게 노을 지는 모습도 보고 만족하는 사진도 건졌습니당ㅎㅎ

 

노을을 보고 있는데 이렇게 돈쓰고 행복하려고 돈버는 구나~했습니다ㅎㅎ

블루라인 스카이캡슐 안에서 본 바다

스카이캡슐 안에서 찍은 바다 풍경이에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ㅎㅎ

 

열심히 검색해서 노을 지고 있는 풍경이 이쁘다고 해서 봤지만 날씨가 흐리지 않다면 그냥 낮에 푸른 바다를 보는 것도 아름다울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겨울에 와서 스카이캡슐안에서 겨울바다를 보며 뜨거운 코코아를 호호 불어마시는 것도 운치있을 듯 해요!! 제가 해보고 싶습니당ㅋㅋㅋㅋ

 

스위스에서 융프라우에 올라가 눈내린 산을 보며 라면, 코코아를 마시듯 부산에서 겨울바다보며 해변열차 안에서 코코아한잔~ 크... 너무 좋을 것 같지 않나요?

돌아올 때는 해변열차를 탑승했는데 저희는 노을질 때 미포에서 출발한 거라 청사포에서 출발할 때는 이미 깜깜한 밤이어서 사진을 찍을게 없어 사진이 없습니다ㅜㅜ

 

하지만 청사포에 들러서 밤바다 구경, 이쁜 식당들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맛있는 카페도 갔다왔는데 

 

그 카페는 다음 포스팅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너무 맛집이거든요!!

 

마지막으로 영상찍고 있는데 눈치없이 말을 걸어서 올릴까말까한 영상을 올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부산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부산여행을 하고 계신분들 즐거운 부산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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