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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평택 이쁘고 맛있는 카페 맛집 "사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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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끝나고 일상회복 잘 하셨나용?

전 추석연휴 하루지나고 나서부터 일할 것을 걱정하게 되더라구요ㅜㅜㅜ

그래서 추석연휴를 그리워하며 힐링이라도 하자라는 마음으로 갔던 카페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ㅎㅎ

평택 사리당

한옥스타일의 카페인데 6월달에 오픈했다고 해요ㅎㅎ 카페 너무 이쁘지 않나요?? 

평택 사리당

사리당 카페는 주문하는 곳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건물이 분리가 되어있고 주변의 작은 정원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저는 저 위의 한옥건물안에서 마당으로 보이는 인공연못과 소나무 등이 보이는 자리에서 지인과 조용히 대화를 나누며 힐링을 했습니다.

 

야외정원에 마련되어 있는 테이블도 있었는데 자연의 공기를 마시며 있는것도 너무 좋아 보였어요ㅎㅎ

평택 사리당
평택 사리당

카페 내부에서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주변의 나무의 푸릇푸릇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지지 않나요?ㅎㅎ

평택 사리당

이렇게 마루바닥에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ㅎㅎ 의자에 앉기에는 위험한 아이들이 있을 경우 이렇게 마루에 앉으면 아이가 의자에서 떨어질 위험이 없으니 어린 아이가 있는 분들에게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쁜것도 이쁜건데 한옥카페인만큼 어울리는 디저트도 있다고 해서 디저트와 시그니처 음료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평택 사리당

사리당만의 특별한 디저트는 주악하고 약과입니다. 이 디저트들 말고도 양갱도 있고, 젤라또도 있는데 리조맛만 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시그니처 음료 사리당라떼는 아인슈페너라떼에 살짝 달달한 콩가루를 뿌려주어서 고소하면서 달달한 라떼였습니다.

 

고소한 것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딱이었어요 !!ㅎㅎ

사리당 메뉴판

"주악. 찹쌀가루와 막걸리로 빚어 기름에 튀긴 후 조청에 찌워낸 떡"

처음으로 먹어보는 디저트였는데 처음엔 엄청 작은 배를 어디에 절여놓은 건 줄 알았어요...ㅋㅋㅋㅋ

 

그리고 메뉴판을 보고는 '떡이구나' 했고 궁금해서 주문해보았습니다ㅎㅎ 맛은 식감은 튀김옷없이 튀긴 떡식감이고 베어물면 약간의 기름기와 함께 막걸리의 향과 조청의 달콤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맛입니다ㅎㅎ

 

생소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냥 쏘쏘한 맛이었어요ㅎㅎ

 

 

 

 

오히려 제 입맛에는 약과가 더 맛있더라구요!! 보통 약과를 생각하면 눅진눅진한 식감을 생각하실텐데 사리당 약과는 씹으면 파삭!!하는 소리가 옆사람에게까지 들리는 그런 식감의 약과입니다.

 

제 입맛에는 기존 시판되는 약과보다 덜 질리고 맛있더라구요ㅎㅎ

 

다른 디저트들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점심을 먹고 온 시점이라 배가 불러서 다 주문을 못했어요ㅜㅜ 하지만 옆테이블에 앉으신 아주머니께서 여긴 아이스크림 맛집이네~하는 것을 들었는데 젤라또도 맛있나봅니다ㅎㅎ

 

그래서 다음에 오게되면 양갱하고 젤라또도 먹어보려구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를 마시고 사리당 카페에서 꾸며놓은 정원과 한옥건물을 배경삼아 사진도 찍으며 가족과, 지인과 힐링하는 하루는 어떠신가요?

사리당


저는 평일에 시간이 되서 와 본것이었는데, 주말에는 주차 문제로 인해 잠정 영업중단이 되었다고 해요ㅜㅜ 

카페 맞은편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몰리면서 주차장에도 차가 만차가 되어 그렇게 된 듯합니다. 참고 하고 방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픈 오후 12시

마감 오후 8시

(라스트오더  오후 7시반)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도 있어요ㅎㅎ

 

여기까지 제가 가보고 너무 좋아서 자세하게 쓴 내돈내산 포스팅이었습니다!!

비록 주말에는 문을 안열어서 내일 가지못하지만ㅜㅜㅜ 시간이 되시면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당ㅎㅎ 

저는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며 힐링이 되었거든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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