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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내돈내산 봄날엔 약과 시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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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에 직장동료분이 장인약과가 그렇게 맛있다면서 약게팅을 해야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장인한과는 경쟁률이 치열해서 택배주문으로 사먹기는 힘들다고 하는데 장인약과가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던 유튜버 여수언니가 제작에 참여했다는 약과가 있다고 해서 약게팅에 도전해보았어요

 

결과는.... 약게팅 성공했답니다!!!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봄날엔 약과를 먹어본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봄날엔 약과

봄날엔 약과

포장 상자는 귀염뽀짝한 아이의 그림과 함께 손글씨인 것으로 추정되는 글꼴로 '봄날엔 우리밀 약과'라고 쓰여있어요ㅎㅎ 보자마자 아기자기하게 잘 꾸몄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봄날엔 약과

그리고 상자를 열어보면 날개부분에 여수언니 정혜영님이 손글씨를 인쇄한 편지가 쓰여 있어요.

 

여수언니의 유튜브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장인약과를 구매해 약게팅이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았었는데 그 장인약과 만큼이나 먹었을 때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전달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제일 우리가 받는 사랑 중 가장 작은 사랑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그만큼 더 사랑받고 행복한 사람이길 바란다는 뜻이 되는거니까요

봄날엔 약과 맛있게 먹는 방법

바로 옆에 날개에는 봄날엔 약과를 맛있게 먹는 꿀팁이 적혀있었습니다.

냉동실에서 얼린 후 먹기 전 상온에서 5~10분 정도 해동

1. 해동한 약과를 그대로 먹기 → 쫀득바삭한 식감↑

2. 해동한 약과를 전자레인지에 2~30초 돌림

위에 우유맛 아이스크림을 올린 후 먹으면 겉은 단단 속은 촉촉!!

3. 해동만한 약과 위에 바로 우유맛 아이스크림 얹어서 먹기



 

날개까지 열어서 보면 약과 10개가 가지런하게 정리되어 들어있어요ㅎㅎ

 

포장은 장인한과처럼 포장되어 있으면 냉동실에서 냉동할 때 냉장고 냄새가 벨텐데 밀폐되어 포장이 되어있어서 냉장고 냄새가 덜 벨거 같아 저는 이렇게 포장이 된게 더 좋은거 같아요!!

 

봄날엔 약과

하지만 크기는 장인한과보다 좀 작았어요. 하지만 좋게 생각하면 약과라는 디저트가 엄청 단편에 속하는 디저트인데 너무 질리지 않을 때까지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냉동실에 두고두고 먹을 수 있도록 유통기한도 1년정도로 길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봄날엔 우리밀 약과

먹기 전에 단면을 찍어 보았는데요!! 그냥 눈으로만 봐도 그냥 퍼석한 약과는 아닌것 같다라는 게 보였습니다ㅎㅎ

 

저도 구매하기전에 찾아봤는데 생각한거 보다는 실망이라는 글이 몇몇 있어서 반신반의했는데 저는 그래도 시중에 파는 다른 공장약과보다는 훨씬 맛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봄날엔 약과도 여수언니가 제작에 참여한 공장약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공장약과인 것을 감안하면 꽤 맛있었습니다.

 

장인한과에 비하자면 장인한과가 더 맛있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재구매 의사는 있습니다!! 장인한과는 구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저는 아직 해동해서 먹어보는 것 밖에 안해봤는데 나중에 달달한게 땡길 때 우유맛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어봐야겠어요ㅎㅎ

 

봄날엔 약과나 장인한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약게팅에 성공하시길 빌며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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