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 상품 4가지

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에 저희 부부는 저희가 살고 있는 평택에서 가까운 천안에 있는 코스트코를 방문했어요~

 

저희는 코스트코 회원권은 없지만 천안에 사시는 시고모님께서 코스트코에 꽃갈비살이 맛있다고 꼭 먹어보라면서 쇼핑할 수 있게 상품권을 주셨거든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코스트코 추천 상품으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일단 저희는 이만큼 샀어요~ 약 23만원정도 구매를 했습니다ㅎ

 

금액만 보면 많이 산 것 같지만 금액에 비해 많이 사기도 했고 상대적으로 금액이 나가는 고기종류가 3가지나 있어서 비싸게 나온 듯 해요ㅜ

 

그래도 저희가 구매한 고기만 거의 10인분이 넘어가기도 하고 회원권이 없는 저희가 또 언제 코스트코를 와보겠나 싶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이제부터 진짜로 추천 상품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냉장소고기

코스트코에는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 질 좋은 고기들이 많은데 그 중에 이렇게 하나하나 손질이 안되어있는 소고기를 추천합니다!!

 

일단 손질이 되어있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해요. 그래서 고기 자체만 잘 고르면 질좋은 소고기를 더욱 싸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어제 갔다와서 아직 손질은 안하고 있는데 나중에 손질을 하게 된다면 포스팅하겠습니다ㅎㅎ

 

허니치즈프라이

이 제품은 코스트코를 돌아다니다가 남편이 가져다준 시식제품을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구매하게 된 제품이에요!!

 

제가 대학생때 알바하던 곳 주변에 수제버거집에서 저런 치즈프라이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많이 사먹은 적이 있었는데 이사하고 나서 가끔 생각이 났지만 그 맛을 따라할 만한 곳이 이때까지 없었어요

 

맘스터치의 치즈감자도 심지어는 아웃백의 오지치즈프라이도 제가 원하는 그 맛을 따라가지는 못했거든요ㅜㅜ

 

근데 저 허니치즈프라이가 제가 원하는 그 맛과 거의 비슷해서 겟해왔습니다ㅎㅎ 양도 거의 2~3인이 먹어도 될만큼 많은데 가격도 약 8000원밖에 안해서 가성비 갑이에요!!

 

집에서 가족들과 맥주한잔 마실 때나 친구들과 집에서 모임을 가질 때 술안주로 먹기도 좋고 아니면 저처럼 간식으로 해도 좋은데 혼자서 먹기에는 양이 많긴 합니다ㅎ

 

그래도 정말 맛있으니까 꼭 한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바티 슬라이스 치즈

코스트코에는 많은 종류의 치즈도 판매들 하는데 한국인들은 대부분 많이 접하는 치즈가 모짜렐라치즈하고 체다치즈잖아요?

 

저 역시 거의 항상 모짜렐라 아니면 체다 치즈가 입에 익숙해서 그런지 다른 치즈들은 잘 안맞는 것 같더라구요ㅜㅜ

 

저처럼 간이 세거나 향이 센 치즈는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치즈입니다. 일단 짜지 않고 고소해서 크래커 위에 올려먹기도 좋고 샐러드에 찢어서 넣어먹기도 좋습니다. 저는 빵위에 올려 구워먹는 것을 선호해요

 

찾아보니 코스트코에서 생모짜렐라 다음으로 잘나가는 치즈라고 하더라구요ㅎ

베이글/크루아상

저는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구매하지 않았지만 코스트코에서 추천하는 상품 중에는 빵종류, 특히 크루아상과 베이글을 추천드려요!!

 

한국에 있는 베이커리를 가면 크루아상이 하나당 3000~3500원정도 하잖아요ㅜ 하지만 코스트코의 크루아상은 한박스에 12개(미니는 24개)가 들어있는데 약 만원정도 하니까 완전 혜자템인거죠ㅎㅎ

 

그리고 베이글도 6개입 2봉지, 12개에 7천원정도 하니까 소분해서 냉동해서 먹을 것을 생각하면 너무 혜자템이에요~ 

 

그 외에도 에그타르트, 커스터드 크로와상 등도 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어서 추천은 드리고 싶지만 아무래도 빨리 먹어야하기 때문에 제목에 포함을 시키지는 않았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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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코스트코 상품 중 추천상품을 포스팅 해봤는데요.

 

평택에 처음 이사왔을 때만해도 엄마가 코스트코 쇼핑을 좋아하셔서 저희도 회원권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천안까지 자주가지는 않아서 더 연장을 하지 않아 못가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다녀와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혹시 여러분도 가게 된다면 구경할 거 많이 구경하시고 추천 상품도 구매해보세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하고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