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잠실 롯데월드몰 노티드월드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저는 저번 일요일에 벚꽃을 보러 석촌호수에 다녀왔습니다ㅎㅎ

저희는 롯데타워몰에서 점심을 먹고 벚꽃을 보러 갔는데 롯데타워몰에 노티드월드가 생겼길래 가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3월 31일 그랜드 오픈한 노티드 월드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티드월드(잠실 롯데월드몰) 

영업시간

매일 10:30 ~22:00

라스트오 21:30

-롯데월드몰 운영방침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

 

입구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노티드월드는 롯데타워몰 6층, 롯데시네마 옆쪽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쪽으로 가면 대기라인이 2줄있는데 왼쪽은 포장을 위한 대리라인, 오른쪽은 노티드월드 매장 안에서 취식을 할 분들을 위한 대기라인이에요~

 

저희는 버스시간을 저녁시간대에 예매를 해놔서 시간이 충분할 거라 생각하고 매장안에서 취식하기로 하고 대기예약을 걸어놨습니다.

하지만... 대기순번이 257번째..... 

 

저희가 점심을 먹고 1시쯤 대기예약을 했을 때의 상황이에요. 그래서 거의 포기를 하고 있었고 혹시 모르는 마음에 대기취소는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벚꽃을 보고 송리단길을 걷다가 날이 더워서 몸 좀 식힐 겸 롯데타워몰로 들어가서 좀 돌아다니니 순번이 되었다고 카톡이 오더라구요

1시쯤에 대기예약을 했는데 3시간 뒤인 4시 10분에 연락을 받았습니다...

 

들어갔는데 심지어 저희가 입장했을 때는 매장에서 취식하는 대기줄은 이미 마감하고 포장만 가능하다고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취식할 수 있는 공간은 위의 지도에 보이는 1층공간의 샹들리에가 있는 곳과 계단식으로 되어있는 공간입니다.

 

계단식으로 되어있는 공간은 콘센트가 따로 없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핸드폰 배터리가 별로 없는 관계로 콘센트가 있는 샹들리에가 있는 곳의 벽면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주문 대기를 한 다음 도넛을 주문하였습니다. 저희는 우유생크림 도넛, 커스타드 도넛, 딥초코 컵케이크를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한 다음 어렵게 들어온 매장이니 구경을 했습니다.

 

 

자리가 다 차있어서 앉지못한 창가자리의 풍경입니다. 벚꽃 핀 석촌호수가 보이는데 너무 이쁘지 않나요?ㅎㅎ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못앉았지만 오셔서 앉을 수 있다면 꼭!! 창가자리 추천합니다.

생수 있는 곳에는 이런 가이드북도 있습니다. 안에 보면 위의 노티드월드 맵이 있습니다.

 

그리고 맨 뒤쪽에는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할 수있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구매금액이 2만원을 넘지 않아서 못했어요ㅜㅜ

 

하지만 2만원을 넘는다면 다른 스탬프이벤트까지 참여하시면 2층에서 100%당첨뽑기가 가능한 코인을 준다고 하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이드북이 있는 곳 옆으로는 컬러링을 할 수 있도록 색연필과 밑그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오면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고, 연인들끼리 와도 심심풀이로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는 저만 이런것을 좋아해서 도넛을 기다리면서, 먹으면서 저만 했지만요ㅎㅎ

그렇게 구경을 하며 기다리고 있으면 주문한 도넛이 나오는데 노티드 도넛은 하도 유명하니 맛설명이 따로 필요할 것 같진 않아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그리고 매장내에 있는 계단을 통해 2층으로 가면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나옵니다.

 

저희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2층에도 앉을 공간이 있을 줄 알고 올라갔는데 2층엔 이런 포토존과 스템프 이벤트를 완료할 수 있는 공간밖에 없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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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3시간정도를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는 노티드월드였지만 그래도 다른 노티드 매장들에 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3월 31일에 오픈한지 모르고 온것이어서 헉...했지만 날씨는 미세먼지까지도 너무 좋은 날이었고 벚꽃이 피는 주말이었고 그랜드오픈을 한지 3일밖에 안된 시점이어서 대기가 많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대기가 이것보다 많이 줄어든다면 대기 예약을 걸어놓고 롯데월드몰을 구경하다가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