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서부역 카페 맛집 "포도커피숍"

화창한 주말 한적한 서부역에 위치한 카페 맛집 포도커피숍에 왔습니당ㅎㅎ

포도커피숍 안에서 찍은 밖

포도커피숍은 전부터 알고 있었던 시댁주변에 있는 커피숍인데 처음엔 간판도 없어서 카페인지도 몰랐었어요

같이 일하는 실장님이 '쌤, 커피 맛집 알려줄까?'라고 해서 알게된 후, 알게 된 맛집인데 오늘은 이 포도커피숍을 포스팅해보려 합니다.ㅎㅎ

 

카페인지 몰랐던 사람은 저희 부부밖에 없었던 듯 해요ㅜㅜ 오픈은 12시부터인데 1~2시정도만 되어도 카페에 자리가 만석이 되더라구요;;; 

 

영업시간 

오픈 오후 12시

마감 오후 9시

정기휴일 매주 수요일

 

저는 다행히 오픈하고 20분정도 후에 와서 한팀 밖에 없었답니다ㅎㅎ 물론 조금 있다보니 한 테이블 말고는 다 차버렸지만요

카페 내부

사장님 인스타그램을 봐보면 가끔 사장님이 키우시는 강아지하고 같이 출근한다고 하는데 오늘은 안왔더라구요ㅜㅜ

사장님께 여쭤보니 가끔 같이 출근하긴 하지만 오늘은 안왔고 먼저 퇴근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포도커피숍 메뉴판

비스킷과 휘낭시에

초코푸딩(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는 메뉴)

저희가 주문한 메뉴에용~

오늘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초코 휘낭시에, 얼그레이 휘낭시에 그리고 제일 포도커피숍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인 아이스크림 라떼!!이렇게 주문했어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포도커피숍 메뉴 중에 '포도커피'라는 메뉴와 아이스크림라떼가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ㅎㅎ 강추강추!!!!

순삭~

짜란~ 순삭~

원래 눈앞에 있는 것을 천천히 먹는게 안되는 저는 오늘도 음식을 순삭해보렸죠...헿

갑자기 왜 쓱~싹~깨끗!! 이 광고가 생각나는거죠?ㅋㅋㅋㅋㅋㅋ 깨끗~~

여러분도 평택역과 가까우니 기차를 타려는데 시간이 남는다면, 집주변이라면,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한번쯤 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적한 주택가에 있어서 카페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있으면 스트레스 받는 일상에서 자그마한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ㅎㅎ

제가 카페를 좋아하는 이유도 카페에 있다보면 힐링이 되는 것 같고, 여유가 생기는 거같은 마음이 들기 때문이거든요

 

또한 지인들과 차, 디저트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고, 적당한 백색소음과 함께 사무업무를 보기에도 좋은 공간인거 같습니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